부동산ST 투자플랫폼
Last updated
Last updated
글로벌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2021년 107억 8천만 달러 규모로 평가됐으며, 연평균 45.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위험을 제거하려는 투자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투자가 매력을 얻고 있다.
부동산 투자 분야에서 개인투자자의 빠른 성장은 전 세계 인구의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사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주요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 100달러에 달하는 낮은 투자로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업계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부동산과 같은 실제 자산의 토큰화는 산업의 프로세스를 더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안전하게 만들었다. 부동산은 기술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분야이며, ST(Security Token, 증권토큰)는 변화를 위한 훌륭한 출발점을 제공하고 있다.
• 부동산 개발 투명성 향상
ST(증권토큰)는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 및 저장되기 때문에 누구나 소유 이력과 이전 거래 내역을 추적해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의 불변성으로 인해 위조되거나 변경될 수 없다.
• 부동산 개발 참여
기존 부동산 조각투자는 완공된 건물에 한하여 투자 가능하고, 부동산 개발 단계에 일반 투자자가 소액으로 투자할 기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동산ST는 부동산 개발(시행)단계에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므로,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 부동산 개발 자금조달 용이
현재 부동산개발단계에서 부동산 개발업체는 부동산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부동산PF방식으로만 조달하게 되는데, 고금리 및 경기침체상황에는 조달이 어렵거나 막대한 조달비용이 요구된다. 그러나 부동산ST방식은 글로벌 투자유치가 가능하므로 자금조달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 거래의 단순화
부동산 업계는 복잡하고 느린 프로세스로 악명이 높지만 증권토큰은 이러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자산 변경과 관련된 프로세스는 조건이 충족될 때 자동으로 명령을 실행하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자동화되고 유지될 수 있다.
부동산ST(증권토큰)는 부동산 개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부동산ST(증권토큰) 투자 플랫폼이다.
부동산ST 업무 플로우는 다음과 같다.
토지주
부동산 개발예정지의 토지 소유자-
부동산 개발사
부동산 개발 시행사라고도 하는데, 부동산 개발을 기획하고 시행-토지주로부터 토지를 매입하고, 신탁회사와 신탁계약 체결건물 건축을 위한 시공사 선정 및 관리
신탁회사
부동산 개발사와 부동산 신탁계약을 체결하여 부동산 유동화증권 발행.-현행법상 신탁회사를 통하여야 부동산 유동화증권을 발행 가능.-
부동산ST 투자플랫폼
신탁회사에서 발행한 부동산 유동화증권을 부동산ST형태로 발행.
부동산ST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장터 제공.
부동산개발에 관여하지 않고, 부동산ST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는 플랫폼만 제공.
투자자
원하는 부동산의 부동산ST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해당 부동산에 조각투자 진행.
은행
투자자의 부동산ST 매매 대금 관리.
부동산ST 투자에 사용되는 모든 자금은 은행을 통하여 처리.
시공사
부동산 개발사로 부터 건물 건축을 위탁 받아 시공.
시공하는 건물에 대한 책임준공을 전제로 한다.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하여 초기 자본금의 일정 부분(50% 이하)을 부동산 개발사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부동산ST로 발행한다. 부동산ST를 활용함으로써 누구나 시행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부동산 투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불법과 탈법이 횡행하는 부동산 시행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한다.
본래 시행사업은 오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존에 운영되던 대로 부족한 시행자금을 주식으로 발행할 경우 투자자 및 시행사 모두 빠른 현금화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를 ST로 발행해 사업을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ST 투자플랫폼에 상장함으로써 가시적인 수익화 시기를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ST는 시행권과 매입된 토지를 기반으로 신탁회사를 통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치를 가지게 되며, 시행이익이라는 미래 가치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보다 상향된 투자수익을 형성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시행이 마무리되고 시행이익이 ST의 비율대로 정산이 되고 나면, ST는 청산되어 소멸한다.